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빠질 수 없는 장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민물장어는 워낙 유명하니까 많이들 드셔보셨을 텐데요, 바다장어(=아나고)는 또 완전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두 장어를 직접 비교해서 먹어보면서 느낀 점이 많아서, 여러분께 맛 차이 후기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기름지고 진~한 민물장어 vs 담백하고 깔끔한 바다장어, 과연 내 입맛엔 어떤 장어가 더 맞을지? 지금부터 같이 살펴봐요.
민물장어 vs 바다장어, 맛 차이 직접 먹어봤어요!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만 되면 몸 보양에 좋은 장어구이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최근에 민물장어랑 바다장어를 같이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둘의 맛 차이를 제대로 느껴봤어요.
장어 간단 비교표
민물장어(뱀장어) | 바다장어(아나고,붕장어) | |
서식지 | 주로 강, 하천 등 민물 | 바다(연안,갯벌 등) |
외형 | 몸통이 두껍고 살이 통통함 | 몸통이 가늘고 길쭉함 |
식감 | 부드럽고 기름짐 | 쫄깃하고 담백함 |
맛 | 진하고 고소함 | 산뜻하고 깔끔함 |
요리법 | 주로 양념구이(간장) | 주로 소금구이, 회, 초밥 |
가격대 | 비쌈 | 상대적으로 저렴 |
대표 요리 | 장어덮밥, 장어구이 | 아나고초밥, 아나고덮밥 |
영양성분 | 지방과 단백질 풍부, 스태미나 식품 | 단백질 많고 칼로리는 낮음 |
📝 직접 먹어본 후기
- 민물장어: 장어덮밥으로 먹어봤어요! 민물장어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진짜 기름이 촥 돌면서 엄청 고소해요. 양념 간장 맛이 장어에 쏙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밥도둑이에요! 대신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서, 생강이나 단무지랑 같이 먹는 걸 추천해요.
- 바다장어: 쿠우쿠우에서 초밥과 덮밥으로 두가지 다 먹어봤는데, 식감이 탱글하고 산뜻했어요. 초밥으로 먹으면 밥이랑 어울려서 입안에서 사르르~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담백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기름기 거의 없어서 깔끔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 이에요!
결론! 내 입맛엔?
저는 개인적으로 민물장어는 보양식 느낌으로,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좋았고요,
바다장어는 가볍게 술안주나 일식 느낌으로 즐기기 좋았어요!
입맛이 진한 걸 좋아하시면 민물장어,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바다장어 쪽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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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따라 골라보는 장어!
이렇게 비교하고 맛으로도 경험해보니 민물장어랑 바다장어는 진짜 맛부터 식감까지 완전히 다르다는 거, 확실히 느꼈어요. 민물장어는 든든하게 보양식 느낌으로 좋고, 바다장어는 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기기 딱이에요!
혹시 지금 장어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여름엔 두 가지 장어 다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입맛에 딱 맞는 장어 찾으시면 정말 행복해질지도 몰라요!
두 장어 다 매력 있지만, 입맛에 맞는 장어를 찾으셔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