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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장기요양등급 기준, 방문요양 신청 가이드 (본인부담 %)

by T고미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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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신청하는법, 요양보호사부르기, 장애등급기준 확인
방문요양 신청과 장애등급기준 안내해드릴게요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부르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장기요양등급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등급별 장애기준은 무엇인지까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부르려면 꼭 알아야 할 것

저의 외할머니는 치매가 있으셔서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사니까 불안하여 장기요양신청을 하려고 준비했어요.
집에서 어르신을 돌보다 보면, 저와같은 상황 외에도 전문적인 도움이 꼭 필요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바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요양보호사가 정기적으로 집에 방문해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해요.

1단계 – 장기요양등급 신청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는 거예요.

준비서류

  • 신청자 또는 보호자의 신분증
  •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필요

진단서같은 경우엔 치매진단을 받은 병원이나 기존에 만성질환약을 먹던 병원에서 작성을 요청해야돼요!
아무런 진료기록도 없는 새로운 병원에가서 작성해달라고 하면 안해줍니다!!

2단계 – 방문조사 및 등급판정

신청이 접수되면 공단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서 어르신의 건강 상태, 인지 능력,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그 후 약 30일 이내에 등급 판정 결과가 나와요.

등급이 결정되면?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가 함께 발급돼요.
이걸 가지고 요양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3단계 – 요양기관 선택 & 요양보호사 연결

이제 집 근처에 있는 방문요양기관(재가요양기관)을 선택하면,
거기에서 요양보호사를 배정받아 집으로 방문하게 돼요.

기관 검색은 여기서!
👉 노인장기요양보험 포털 > 기관검색

장기요양등급별 장애기준 한눈에 보기

등급 점수 기준 장애 정도
1등급 95점 이상 혼자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
전면적인 도움 필요
2등급 75점 이상
~ 95점 미만
대부분의 활동에 전신적인
도움 필요
3등급 60점 이상
~ 75점 미만
부분적인 도움으로 생활 가능,
보행은 가능
4등급 51점 이상 
~ 60점 미만
가사활동 일부 불편,
가끔 도움 필요
5등급 45점 이상
~ 51점 미만
주로 치매 환자 대상,
신체기능은 비교적 유지
인지지원
등급
45점 미만 신체는 건강하나 치매 진단 있어
인지기능 저하

※ 점수는 장기요양 인정조사표 기준으로, 총 100점 만점 중 평가됩니다.

방문요양 서비스에서는 어떤 걸 해주나요?

  • 🛁 세면, 옷 갈아입기, 식사 보조
  • 🧹 간단한 집안일 도움
  • 👵 말벗 및 정서적 교감
  • 💊 약 챙겨드리기, 병원 동행 등 (기관에 따라 다름)

서비스 시간은 보통 1일 1~3시간 정도고, 주 몇 회 이용할지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용은 전체 비용의 약 15%만 본인부담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지원받을 수 있어요.

요양보호사 방문,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단계별로 하나씩 준비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돼요. 무엇보다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궁금한 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포털 또는 1577-1000으로 문의해보세요!

집에서 요양보호사를 부르는게 아닌 전문적인 요양병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면 관련 글은 이전 포스팅에 있으니 보고오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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